
2025년 11월, 미 하원은 압도적 표차로
엡스타인 파일의 ‘완전 공개’를 명령했습니다.
INFOAROUNDS 알아두면 좋은 정보
“판도라의 상자가 다시 열렸습니다.”
2025년 11월 18일, 미국 하원은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 법안
(Epstein Files Transparency Act)’을
찬성 427 대 반대 1이라는 초당적인 표결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제 법무부는 30일 이내에, 그동안 “정치적 파장”을 이유로
숨겨왔던 모든 문건을 공개해야 합니다.
도대체 이 파일에는 무엇이 들어있으며,
우리가 아는 ‘리스트’는 진짜일까요?
혼란스러운 뉴스들 속에서 확인된 팩트와
타임라인만 정리했습니다.
⚠️ 면책 조항:
본 글은 현재까지 공개된 공식 법원 기록,
미 의회 입법 자료, 주요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정리한 것입니다.
특정 인물의 유죄를 단정하지 않으며,
향후 추가 공개에 따라 내용이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
2025년 11월 최신 업데이트,
무엇이 바뀌었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어제(11월 18일) 통과된
‘투명성 법안’입니다.
이 법안은 기존의 “비공개 관행”을 깨는
강력한 조항을 담고 있습니다.

Epstein Files Transparency Act (2025.11.18)
- 결과: 하원 찬성 427표 vs 반대 1표
(반대: 공화당 클레이 히긴스 의원) - 핵심 명령: 법 제정 후 30일 이내에
법무부(DOJ)는 관련 문서를 공개해야 합니다.
[가림(Redaction) 기준의 변화]
- (허용) 미성년 피해자의 실명 보호
- (불허) 정치적 당혹감(embarrassment)이나
평판 손상을 이유로 한 비공개
즉, “이게 공개되면 정치적으로 곤란하다”는 이유는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정치권 연루자들의 실명이 대거 드러날
가능성이 열린 셈입니다.

‘비밀 리스트’는
진짜 존재하는가 (팩트체크)
많은 사람들이 “엡스타인의 비밀 고객 장부”가
있다고 믿지만, 공식 수사 결과는 다릅니다.
법무부(DOJ) 공식 입장 (2025년 7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팸 본디 법무장관 하에 진행된
재조사 결과, 법무부는 두 가지 결론을 내렸습니다.
- 사망 원인: “타살 혐의점 없음(No foul play)”.
2019년의 ‘자살’ 판정을 재확인했습니다. - 리스트 존재 여부: “존재하지 않는다(Does not exist).”
수천 페이지를 뒤졌지만, 대중이 상상하는
‘단일 비밀 장부’는 없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우리가 보는 ‘명단’은 비밀 장부가 아니라,
압수된 비행기 탑승 기록(Flight Logs), 주소록, 이메일,
법원 증언 등에서 파편적으로 나온 이름들을 합친 것입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의
타임라인 (공개된 것들)
혼란스러운 사건의 흐름을 연대기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2019-2023: 의문의 시작
- 2019.07: 제프리 엡스타인 체포
- 2019.08: 감옥에서 사망 (공식 사인: 자살)
- 2021.12: 공범 길레인 맥스웰 유죄 판결 (징역 20년)
2024.01: ‘민사소송 문건’ 대거 공개 (1차 파동)
피해자 버지니아 주프레가 제기한 민사소송 관련 문서가
공개되면서 실명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 빌 클린턴: 피해자 요한나 스요베르그는
“엡스타인이 내게 ‘클린턴은 (나이 든 여자보다)
어린애들을 좋아해’라고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 앤드루 왕자: “엡스타인의 뉴욕 집에서 내 가슴을 만지며
사진을 찍었다”는 구체적인 성추행 증언이 공개되었습니다.
2025.11: ‘완전 공개’를 향하여
- 하원의 압박으로 이제 남은 미공개 자료들이
30일 안에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법안 통과 후 30일, 즉 2025년 12월은
또 한 번의 폭풍이 예상됩니다.
- 정치인 실명 공개: ‘정치적 당혹감’ 방어막이
사라진 상태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어떤 거물급 인사의 이름이 추가로 나올지 주목됩니다. - 트럼프와의 관계: 과거 90년대 파티 영상과
비행 기록 외에, 엡스타인이 주장했던
“트럼프를 무너뜨릴 정보”의 실체가 드러날지
(아니면 허세였는지) 확인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