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로 인해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가 에너지 수급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 조치의 일환으로 공공부문 중심의 강도 높은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그 핵심 조치로, 오는 2026년 4월 8일부터 서울시 관내 75개 주요 공영주차장에서 승용차 5부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이번 조치로 요일별로 차량 등록 번호 끝자리에 따라 해당 주차장의 입차가 원천적으로 제한됩니다. 출퇴근이나 업무용으로 공영주차장을 상습 이용하던 시민들의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정확한 단속 제외 기준을 확인하고 대중교통이나 대체 주차장 활용 계획을 사전에 수립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서울시 공영주차장 5부제 운영 개요
- 시행일: 2026년 4월 8일 (월요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 대상: 서울시 관내 75개 주요 공영주차장
- 운영 방식: 차량 등록 번호 끝자리에 따라 입차 제한 (주말 및 공휴일 제외)
| 요일 | 제한 차량 번호 끝자리 |
|---|---|
| 월요일 | 1번, 6번 |
| 화요일 | 2번, 7번 |
| 수요일 | 3번, 8번 |
| 목요일 | 4번, 9번 |
| 금요일 | 5번, 0번 |

[핵심 정보] 공영주차장 5부제 예외 차량의 정확한 기준
많은 운전자들이 가장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이 바로 ‘내 차도 예외 대상이 될 수 있는가’입니다. 공영주차장 5부제는 비상시 에너지 절약을 목적으로 하므로 엄격한 예외 기준을 적용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경차 및 하이브리드(HEV) 차량은 5부제 예외 대상이 아니며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는 사실입니다.
단속 제외(예외) 차량 기준
- 친환경차: 순수 전기차(EV), 수소연료전지차(FCEV)는 파란색 번호판 또는 시스템 자동 인식을 통해 입차가 허용됩니다.
- 약자 배려 및 특수 목적: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용 자동차(식별 표지 부착 및 본인 탑승 필수), 임산부 탑승 차량 및 미취학 유아 동승 차량, 긴급 자동차, 보도용 자동차, 외교용 자동차 등은 제외됩니다.
단속 대상 포함 차량 (주의)
- 일반 승용차: 차량 번호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 입차 제한.
- 경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내연기관을 함께 사용하는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이번 에너지 위기 대응 특별 조치에서 의무 적용 대상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차량 끝 번호에 해당하는 요일에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단속 방법: 대상 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무인 차단기 시스템(LPR)이 차량 번호를 인식하여, 제한 차량일 경우 차단기가 열리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서울시 공영주차장 5부제 단속 예외 차량 기준 및 교통비 대책 정리 (2)
대안 1. 대중교통 이용 시: 2026년 환급률 상향 K-패스 활용
차량 5부제 시행일에 맞춰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결정하셨다면, 최근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혜택이 대폭 강화된 ‘K-패스’를 반드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고유가 부담을 완화하고자 K-패스의 환급률을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신분당선, 광역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현금이나 카드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일반 층: 지출 금액의 30% 환급
- 청년 층 (만 19세 ~ 34세): 지출 금액의 45% 환급
- 저소득 층: 지출 금액의 최대 83% 환급
K-패스 전용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해야만 환급 혜택이 적용되며, 월 15회 이용 기준은 주 1~2회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쉽게 충족되므로 현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교통비 방어 수단입니다.
대안 2. 차량 이용 시: 민간 공유 주차장 앱 활용 방법
영업, 무거운 짐 운반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5부제 제한 요일에도 반드시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면, 무리하게 불법 주정차를 하여 과태료를 물기보다 ‘민간 주차장 공유 서비스 앱’을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공영주차장 이용이 막힌 날, 주변 민영 주차장에 바로 진입하면 시간당 수천 원에 달하는 막대한 주차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모바일 앱을 활용하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모두의주차장, 카카오T 주차 등 활용: 목적지 주변의 민영 주차장이나 빌딩의 남는 주차 공간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주차권 사전 구매: 종일권, 심야권, 3시간권 등 모바일 앱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주차권을 미리 결제하면 현장 결제 대비 30~50%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공유: 출근 시간대 비어있는 타인의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시간 단위로 저렴하게 빌려 쓰는 공유 기능도 유용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자정이 넘어서 주차장에 입차하거나 출차할 때는 어떻게 적용되나요?
5부제 요일에 공영주차장에 강제로 진입하면 어떻게 되나요?
민영 주차장이나 백화점 주차장도 5부제를 하나요?
본 콘텐츠는 2026년 기준 서울시 공영주차장 운영 지침 및 정부 대중교통 지원 정책 발표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성 글입니다. 구체적인 주차장별 운영 현황 및 K-패스 카드사별 세부 혜택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이용 전 해당 기관 및 카드사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