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기술’, 테라뷰홀딩스가 코스닥에 도전합니다.
INFOAROUNDS 알아두면 좋은 정보
“기술력은 1등인데, 몸집이 좀 무겁습니다.”
이번 주 공모주 시장은 그야말로 ‘슈퍼 위크’입니다.
역대급 확약 비율을 기록한 ‘에임드바이오’와 함께,
차세대 반도체 검사 장비 기업 ‘테라뷰홀딩스(TeraView)’가
청약을 시작합니다.
테라뷰는 우리가 흔히 아는 X-ray로는 볼 수 없는
미세 결함을 찾아내는 독보적인 ‘테라헤르츠(THz)’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로서 고민되는 지점은 명확합니다.
“상장일 유통물량이 너무 많지 않나?”
확정 공모가 8,000원의 적정성과 상장일 주가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오버행 리스크’를 냉정하게 분석해 드립니다.
[성적표] 수요예측 결과:
“가격은 지켰다”
기관들의 평가는 ‘나쁘지 않다’ 수준입니다.
폭발적인 흥행은 아니지만,
기술력에 대한 신뢰는 확인했습니다.
| 구분 | 결과 | 평가 |
|---|---|---|
| 확정 공모가 | 8,000원 (밴드 최상단) |
양호 |
| 기관 경쟁률 | 646 : 1 | 보통 |
| 의무보유확약 | 10.2% | 아쉬움 (단타 성향) |
| 참여 기관 | 1,811곳 | 양호 |
핵심: 참여 기관의 99%가 8,000원 이상을 써냈습니다.
밴드 하단 수요가 전무했다는 것은 시장이 이 기업의 가치를
인정했다는 뜻입니다.
아쉬움: 다만 확약 비율이 10%대로 낮습니다.
기관들도 “좋은 건 알겠는데,
상장일엔 일단 팔고 보자”는 심리가 강합니다.
[투자 매력] 테라헤르츠,
왜 중요할까? (Bull Case)
이 회사의 무기는 ‘독점적 기술력’입니다.
① 대체 불가능한 검사 장비 (EOTPR)
반도체가 점점 작아지고 복잡해지면서(패키징 고도화),
불량이 났을 때 어디가 고장 났는지 찾는 게
정말 어려워졌습니다.
테라뷰의 장비는 반도체를 부수지 않고도(비파괴)
1분 안에 고장 위치를 찾아냅니다.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상용화 기술입니다.
② 2차전지 & 6G 확장성
반도체뿐만이 아닙니다.
전기차 배터리 내부 코팅 두께 검사와
미래 통신 기술인 6G 계측 장비까지 사업 영역이 넓습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섹터로서
시장이 좋아하는 키워드는 다 갖췄습니다.
[리스크] 무거운 엉덩이,
날 수 있을까? (Bear Case)
청약을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수급’입니다.
① 무거운 유통물량 (970억 원)
상장 당일 시장에 풀리는 주식이 전체의 34.1%입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약 970억 원 어치입니다.
보통 유통 금액이 300억 원 이하여야 ‘가볍게 날아간다(품절주 효과)’고 봅니다.
1,000억 원에 육박하는 물량은 상장일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모래주머니’가 될 수 있습니다.
② 환매청구권 없음
기술특례상장이지만 주가 하락 시 공모가의 90%를
보장해 주는 ‘환매청구권’이 없습니다.
상장 후 주가가 빠지면 손실은 온전히 투자자의 몫입니다.
[비교 전략] 에임드바이오 vs
테라뷰홀딩스
이번 주 청약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 비교 항목 | 에임드바이오 | 테라뷰홀딩스 |
|---|---|---|
| 업종 | 바이오 (ADC 신약) | 반도체 장비 (소부장) |
| 확약 비율 | 80.2% (압도적) | 10.2% (보통) |
| 유통 물량 | 24% (품절주) | 34% (무거움) |
| 전략 | 공격적 비례 청약 | 균등 위주 + 선별 비례 |
결론: 수익률 측면에서는 가볍고 확약이 높은
‘에임드바이오’가 더 유리해 보입니다.
대응: 자금이 한정적이라면 에임드바이오에 비례 청약을 집중하고,
테라뷰홀딩스는 균등 배정 정도만 챙기는 전략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실전] 청약 일정 (삼성증권)
- 청약일: 11월 21일(금) ~ 11월 24일(월)
(주말 포함, 월요일 마감) - 환불일: 11월 26일(수) (D+2일, 환불 빠름)
- 상장일: 12월 초 예정
- 주관사: 삼성증권 (단독)
최소 청약금액 (균등)
- 최소 수량: 20주
- 필요 증거금: 80,000원 (8,000원 × 20주 × 50%)
- 수수료: 2,000원
📲 주관사 앱 설치 (청약 준비)
청약일 전에 미리 계좌를 개설하고 앱을 설치해 두세요!
결론: 욕심 버리고 ‘치고 빠지기’
테라뷰홀딩스는 기술력만 보면 장기 투자도 매력적이지만,
상장 초기에는 오버행 이슈(물량 부담)를 피할 수 없습니다.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30~50% 정도 상승한다면,
욕심부리지 말고 장 시작 1시간 이내에 매도하여
수익을 챙기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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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상장일 유통물량 34%면 많이 위험한가요?
네, 보통 공모주 투자에서 30%를 넘어가면
‘오버행(매물 부담)’ 우려가 있다고 봅니다.
10%~20%대인 ‘품절주’에 비하면 확실히 무겁습니다.
상장일 아침에 주가가 반짝 올랐다가
매도 물량에 밀려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테라뷰홀딩스 장기 투자해도 될까요?
기술력(테라헤르츠 검사)은 세계적으로 독보적이라
장기 전망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모주 특성상 상장 초기에는
기업 가치보다 수급(물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됩니다.
상장 초기 거품이 빠지고 주가가 안정된 후에
진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