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하면 어묵, 어묵 하면 삼진어묵이죠.”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가 코스닥에 상장합니다.
INFOAROUNDS 알아두면 좋은 정보
방금 발표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는 희망 밴드 최상단인 7,6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쟁률은 130.9 대 1.
대박이라고 하기엔 조금 아쉽고,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브랜드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과연 청약해도 될까요?
최소 증거금 계산부터 상장일 유통 물량 리스크까지,
투자 설명서를 1분 만에 요약해 드립니다.
1. 수요예측 성적표:
“흥행은 했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성적표는 ‘쏘쏘(So-So)’입니다.
최근 인기 공모주들이 1,000 대 1을 가볍게 넘기는 것에 비하면
131 대 1은 다소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식품 제조업 특성상 ‘초대박’이 터지기 힘든 구조임을 감안하면
나쁜 성적은 아닙니다.
| 구분 | 결과 | 비고 |
|---|---|---|
| 확정 공모가 | 7,600원 | 희망 밴드 최상단 |
| 기관 경쟁률 | 130.9 : 1 | 무난한 수준 |
| 의무보유 확약 | 10%대 중후반 | (추정치) |
해석: 기관들은 “폭발적인 성장보다는 안정적인 매출(캐시카우)”에
점수를 줬습니다. 상단 가격을 써낸 것을 보면
“적어도 손해는 안 본다”는 심리가 깔려 있습니다.
2. 청약 필수 일정
(이자 계산 주의!)
이번 청약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점은 환불일입니다.
주말이 끼어 있어 자금이 4일간 묶입니다.
⚠️ 주의: 마통(마이너스 통장)을 쓰시는 분들은
4일 치 이자 비용을 꼭 계산해보셔야 합니다.
- 청약일: 2025년 12월 11일(목) ~ 12월 12일(금)
- 환불일: 12월 16일(화) (D+4일, 주말 포함)
- 상장일: 12월 22일(월)
3. “얼마나 넣어야 할까?”
(최소 증거금 계산기)
이번 청약은 대신증권 단독 주관입니다.
소소하게 치킨값을 노리는 ‘균등 배정’ 투자자라면
단돈 38,000원만 있으면 됩니다.
💰 균등 배정 최소 청약 기준
| 항목 | 내용 |
|---|---|
| 확정 공모가 | 7,600원 |
| 최소 청약 수량 | 10주 (대신증권 기준) |
| 증거금률 | 50% |
| 필요 증거금 | 38,000원 (7,600 x 10 x 0.5) |
| 수수료 | 2,000원 (등급별 상이) |

📱 대신증권 앱 다운로드
아직 계좌가 없으신가요?
청약 당일은 서버가 느릴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세요.
4. 투자 포인트 vs 리스크
(매도 전략)
삼진식품은 1953년부터 이어온 ‘어묵의 원조’입니다.
매출이 10년 새 10배(970억 원)나 성장했죠.
특히 북미(H마트, 코스트코) 수출이 늘고 있다는 점은
‘K-푸드 테마’로 엮이기 충분합니다.
하지만 리스크도 분명합니다.
⚠️ 상장일 유통 물량 주의보
- 유통 가능 물량: 전체 주식의 약 37.6%
- 1개월 뒤: 약 47%까지 물량이 쏟아질 수 있음
유통 물량이 30%를 넘어가면 상장일 변동성이 커집니다.
따라서 ‘따따블(400% 상승)’ 같은 대박을 노리기보다는,
장 초반 수급이 들어올 때 공모가 대비 30~50% 수익 구간
(약 10,000원~11,500원)에서 분할 매도하여
수익을 챙기는 전략이 안전해 보입니다.
📝 마무리하며
겨울철 뜨끈한 어묵 국물처럼,
계좌를 따뜻하게 데워줄 삼진식품.
비록 경쟁률이 폭발적이진 않지만,
탄탄한 실적과 브랜드 파워가 있는 만큼
균등 배정 정도는 참여해 볼 만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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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비례 배정까지 노려볼만할까요?
환불일이 4일이라 대출 이자 부담이 큽니다. 경쟁률이 130:1 수준이라면 비례 배정을 받아도 이자 비용을 빼면 남는 게 별로 없을 수 있습니다. 이번 건은 ‘균등 배정’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상장일 따상 가격은 얼마인가요?
공모가 7,600원 기준, 상장일 가격 제한폭(400%)까지 오르면 최대 30,4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1만 원 초반대가 목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