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과 18K 금시세의 근본적인 차이점
금을 처분할 때 많은 분이 기준 시세를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장신구의 형태와 순도에 따라 정산 방식은 크게 달라집니다. 24K 순금은 순도 99.9%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반면, 18K 제품은 전체 중량 중 75%만 순금으로 인정받고 나머지 25%는 은이나 구리 등 기타 합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시세 흐름은 아래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2026년 8월 31일 기준 국내 24K 순금 한돈(3.75g) 기준가는 740,536원(1g당 약 197,476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8K 제품을 처분할 때는 이 순금 기준가에서 75%의 순도 비율을 적용한 후, 거래처별 매입 수수료 및 정제 비용을 반영하여 최종 금액이 결정됩니다.
| 구분 | 순도 비율 | 주요 특징 | 매입 정산 기준 |
|---|---|---|---|
| 24K (순금) | 99.9% | 골드바, 순금 반지 등 | 당일 순금 매입 시세 기준 |
| 18K (합금) | 75.0% | 단단한 예물, 패션 반지·목걸이 | 순금 시세의 75% 적용 및 정제비 공제 |
| 14K (합금) | 58.5% | 일상 착용 장신구 | 순금 시세의 58.5% 적용 및 정제비 공제 |
장신구 매입 시 순도와 중량 계산하는 방법
장신구를 판매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요소는 제품에 각인된 순도 마크입니다. 제품 안쪽이나 잠금장치 부근에 ‘750’ 또는 ’18K’라는 표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각인이 제품의 공식적인 금 함유량을 증명하는 1차 기준이 됩니다.
실제 매입 금액은 단순히 ‘전체 무게 × 75%’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합금을 다시 순금으로 분리하는 과정에서 소모되는 손실분(해리)이나 정제 수수료가 차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장신구를 저울에 달아본 전체 무게와 정산 시 인정되는 실질 순금 중량 사이의 차이를 미리 이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장신구의 총중량이 10g이라고 해서 10g 전체가 18K 시세로 계산되는 것은 아니며, 부속물 분리와 정제 과정에 따른 기준이 판매처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보석과 잠금장치 등 부속물 공제 기준
목걸이나 반지에는 금 외에도 다양한 부속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큐빅, 유색 보석, 다이아몬드, 혹은 목걸이 연결 고리 내부에 들어 있는 미세한 철제 스프링 등이 대표적입니다.
- 보석류는 금 무게에서 제외되므로 분리 후 순수 금 무게만 측정합니다.
- 목걸이나 팔찌의 잠금장치(붕어고리 등) 내 스프링은 비금속이므로 중량 차감 요인이 됩니다.
- 보증서가 있는 다이아몬드는 별도 감정을 통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큐빅 세팅 제품의 경우, 감정 과정에서 알을 제거하고 순수 금속 무게만 측정하여 정산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이 과정에서 제품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매도 전 동의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금 매도 전 손해를 줄이는 점검 기준
보유한 금 장신구를 처분하기 전에는 몇 가지 확인 단계를 거치는 것이 실질적인 수령액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준 시세의 등락뿐만 아니라 거래처의 차감 항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한돈당 얼마’라는 안내 문구만 비교하지 마시고, 제품의 부속물 공제율과 최종 입금액을 기준으로 두 곳 이상 비교해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추가 흐름과 세부 가격은 아래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